김제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농산물인 지평선쌀의 고품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향이 모색됐다.

‘김제시 지평선쌀 품질관리 위원회’가 21일 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 농협김제시지부,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 올해 지평선쌀 계약재배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와 2012년 지평선쌀 계약재배 지원 사업에 관한 재배품종, 재배면적, 자재지원 방식, 컨설팅 방향제시 등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안건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평선쌀 품질개선 및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공적인 사업의 성과를 기초하여 세계적인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현 부시장은 “김제대표 지평선쌀의 고품질개선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 농협김제시지부 및 선도농가 등이 모여 각자 서로의 분야에 대해 지혜로운 의견을 제시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