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 익산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표창(사진)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치안현장의 일선 경찰관들과 만남을 위해 6일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를 방문했다.
정 청장은 이날 최종선 서장과 원불교 총부와 원광대학교를 각각 방문, 경산 장응철 종법사와 정세환 총장 등과 지역 현황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익산경찰서에서 치안현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익산서 소속 경찰관과 경우회, 경찰발전위원회, 자율방범대 연합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경찰 협력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경찰이 추진해 온 주민보호와 사회 안정을 위한 치안 시책과 경찰 활동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시민과 경찰관들의 의견을 나누는 ‘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 청장은 평화지구대 이흥 경위(소외계층 보호)를 비롯 형사과 백성호 경위(조직폭력배 검거), 경비교통과 조준홍 경위(뺑소니 사망사고 검거), 중앙지구대 이창석 경사(자살기도자 구조) 등 수범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경찰발전위원회의 김민선 위원(투병경찰 격려)을 비롯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박원천 위원(청소년 선도 및 보호), 전의경어미니회의 송미례 회원(전의경 사기 진작), 보안협력위원회의 최영기 위원(북한이탈주민 격려) 등 민경협력치안에 공이 있는 협력단체 회원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장전배 청장은 “조직 내부의 성과를 떠나 주민을 위해 베푸는 세심한 봉사가 필요하다”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을 찾아 분석․검토․평가하는 주체적인 활동으로 주민의 신뢰도를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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