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한국니트산업연구원, ‘한·미,한·EU에 대한 전략적 FTA 활용’ 멘토링(사진)

한미, 한EU 시장 현황 및 섬유협상결과와 니트산업의 대응전략을 위한 세미나가 7일 니트산업연구원에서 열렸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백철규 원장)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새로운 무역환경인 FTA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수출업체의 미국 & 유럽지역 진출 시 FTA 활용 및 제고 전략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섬유 관련 기업체 CEO를 비롯 관련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미, 한·EU FTA에 대한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FTA지원센터 염규배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미국, EU의 시장 현황, 한미, 한 EU FTA 섬유협상결과, FTA 기대효과와 유망수출품목, 니트분야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한 미, 한 EU FTA로 변화되는 관세 및 통관절차 등 FTA를 활용해 지역의 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다.
백철규 원장은 “FTA가 요구하는 기본적인 조건들을 이해하고 FTA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전략, 원산지규정 충족을 위한 생산방식 등에 대한 전략적인 준비를 한다면 지역과 국내 섬유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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