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기태)에 따르면 “예결특위소관점검대상은 지역여론과 예산심의시 쟁점사항, 도와 교육청 정책(전략)사업, 현안사업 중심으로 예결특위심사, 전문위원실 의견조회, 의장단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했다”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도 의정 활동 중 도출된 취약분야와 지역현안 중점 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하고 현지 점검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라북도의회는 재정운용 상시 감시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의회 홈페이지에 “재정 감시 돋보기 창을 개설해 선진 예산․결산 심사기법 도입 및 예산․결산 심의 역량강화를 위한 재정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점검지원단으로 도의회 예결특위 특별전문위원(단장)과 예산전문위원, 조사전문위원, 정책연구1팀장까지 3개팀 13명을 구성하여 자료수집, 쟁점사항 파악 등 현장 의정활동을 보좌케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결위는 년말 평가분석 결과를 통합 본으로 발간토록 해 예산․결산심사와 행정사무 감사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견제와 균형의 의회 본질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이상덕기자·lee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