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가 본격 가동됐다.

2011년 전국 최초로 민·관·경 합동으로 발족한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및 6개 사회단체 회원 500여명으로 구성 됐다.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는 학교 개학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김제시 검산소공원 등 16개 구역을 중점으로 우범지역·청소년 유해업소 등에서 순찰과 계도활동을 펼친다.

김제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2. 23일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개최 한데 이어 ‘학교 폭력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김제시민과 기관·단체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김제시를 전국 제일의 청소년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시의 총력을 기울여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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