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장전배 전북경찰청장 학교폭력 예방 주민과 대화(3.5매)

전북지방경찰청 장전배 청장이 7일 장수경찰서를 방문하고 경찰, 교사, 학생,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장수경찰의 중점추진업무 보고에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적극추진과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범죄 중점 단속, 농ㆍ축산물 절도예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 여성ㆍ아동 등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겠다고 보고했다.
또 화재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정보보안과 김희선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회’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국민중심 경찰활동, 당면 현안업무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함께 노력하여 학교폭력을 추방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장 청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 학부모, 시민ㆍ사회단체, 경찰 등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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