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안)을 수립을 위해 오는20일까지 주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에 나섰다.

이번 계획안은 김제시 대중교통체계를 진단하고 도시의 특성 및 여건에 적합한 대중교통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해 대중교통이용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제시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지방교통위원회 심의와 국토해양부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실있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과 교통관계 전문가 그리고 인접 시․군 지자체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대중교통계획(안)은 김제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인터넷․FAX․우편 등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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