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에 국내 최대 그룹 임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재공모에 앞서 민간전문가 출신 청장 임명을 위해 내부적으로 수명의 인물을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중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인물의 경우 삼성과 현대 등 국내 최대 그룹의 임원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장 임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새만금 산단의 경우 밑그림이 완성 되가는 단계라는 점에서 기반시설 구축보다는 투자유치 등의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며 이달 말 최종 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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