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초록우산어린이 재단, 나눔협약식<사진있음>

완주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나눔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아동 복지사업에 협력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60여년 동안 국내외 아동을 위한 생존, 보호, 발달,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복지재단으로,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특화되고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완주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위기가정을 긴급 지원(주거안정, 긴급치료 등)하고, 위기아동 발굴 및 상호 의뢰해 위기아동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케 됐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에 총 1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급키로 약속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완주 지역내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완주=임연선기자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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