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시 경제정책수립 및 산업연구분석 기초자료를 위한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와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한 광업 및 제조업 조사가 실시된다.
익산시는 사회적 관심사와 시민 의식에 관한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달동안 ‘201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시 관내 사업장으로 광업.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가운데 2011년중 1개월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1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35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원들은 지역 조사구별로 업체를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면서 인터넷조사도 병행하며, 사업체명과 대표자명, 창설연월일,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사업실적, 유.무형자산 등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되고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보다 정확한 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협조가 요청된다”며 말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잠정적으로 오는 10월경에 공표될 예정이며 국가통계포털(Kosis. kr)을 통계공표 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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