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 동부오거리지점 신설 개점식이 영등1동 현제에서 17일 열렸다.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원협 개점을 희망하는 조합원과 주민들의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동 567-36번지에 동부오거리지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부시장 인근에 위치한 익산원예농협 동부오거리지점은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그동안 인근에 농협점포가 없어 금융서비스 이용에 소외 받았던 주민들의 금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설지점은 264㎡의 부지에 1층156㎡와 2층77㎡ 등 총 233㎡ 규모의 건물로 객장과 ATM기 4대가 설치된 365코너를 갖추고, 지점장을 포함, 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동부오거리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4.6%의 예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김봉학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주변 상가의 편의증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