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농협과 대명리조트 변산지점은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변산면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라는 주제로 변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행사를 대명 변산지점 태평소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연예예술인협회 공연단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공연도 펼쳤다.
특히 판소리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강영란씨를 비롯해 최영복, 김성규, 김성자 등 국악인들이 출연자로 나서 흥겨운 국악한마당을 연출했다.

변산농협과 대명리조트 변산지점 관계자들은 “오늘 행사는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겨우내 많은 실내 생활로 움츠려 있던 어드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돋우는 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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