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OK레미콘(진안읍 반월리 소재) 문무양 대표가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문대표는 이번 기탁 이외에도 지난 2007년도에 5000만원, 2011년도에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1000만원을 기탁할 계획으로 진안군 인재육성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문대표는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로 5년째 활동하면서 항상 지역의 참된 인재를 키워야 지역이 산다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사업에 성공하는 것만큼이나 지역사회 환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장학재단과 뜻을 같이 하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송영선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를 위해 이렇게 큰 기금을 기탁해 주시니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진안발전을 이끌 꿈나무들을 위해 앞으로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