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다섯 문제아 중딩들의 뮤지컬 도전기를 다룬 “천국의 아이들”
장수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주간을 맞아 오는 26일 장수한누리전당내 한누리시네마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작인 ‘천국의 아이들’은 반항아, 문제아로 분류되던 15명의 소년, 소녀들이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치는 도전기로 뮤지컬반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 성장 영화로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등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들까지도 작품에 담고 있다.
군은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청소년주간에 대해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 청소년들이 간접적ㆍ수동적으로 접하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청소년활동 증진을 위해 새롭고 흥미로운 여가활동 및 정보ㆍ문화ㆍ예술 활동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의 문화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의 제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활동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