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벌여[사진=3.6매]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는 지난 22일 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사와 녹색어머니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켐페인을 벌였다.

이날 교통안전 켐페인은 교통사고 예방과 신호 준수 생활화를 통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교사와 합동으로 아침 러시아워 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는 것.

교사와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차량 운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신호 준수 생활화 운동 전개」,「신호 준수 생활화로 교통문화 개선에 동참합시다」란 플래카드를 내걸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읍서 백순상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등하교 시간대 자발적인 봉사를 펼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학교 앞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35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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