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하는 제7회 정읍시 지역사회복지대회 워크숍[사진=4매]

정읍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종형)는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에 걸쳐 전남 구례 KT지리산연수원에서 ‘제7회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하는 지역복지대회’ 워크숍을 가졌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 및 실무위원, 분과위원과 복지시설 및 단체 담당자와 읍면동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실무역량 향상을 통한 민관협력 체계강화로 사회복지 업무분야의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에 따라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민간부분 자원발굴과 효율적인 사례관리 강화를 주제로 분임토의를 가졌다.

주제 강의에 나선 사회복지전문강사 배형원 강사는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수혜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며 “그 중심에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있다”며 역할론을 강조했다.

정읍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종형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복지협의체 활성화와 올해 출범한 희망복지 지원단의 조기정착을 위한 조속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이를 통한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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