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장수군농업인대학 교육 열기 ‘후끈’(사진, 3매)
오는 12월까지 사과, 한우, 오미자 과정 운영

장수군 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이 농업인의 호응 속에 교육열기가 뜨겁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집중적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 2월 29일부터 장수군의 특화품목인 사과, 한우, 오미자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총 55회에 걸쳐 농업인들의 혁신적 경영역량 및 소득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열정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업 경영인을 육성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농업인의 경영혁신 의지와 역량 향상, 기술혁신, 상품 차별화 교육으로 확대해 가시적인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경영체로 키워 장수군을 이끌 선도농업인 1000호 양성을 목표로 전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10년에 걸쳐 장수군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군에서 육성하는 고소득 품목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교육 등 실용적 교육을 실시해 장수군의 농업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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