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장수군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총력(사진, 2.5매)
쓰레기 수거실태 지도 점검반 편성, 15일까지 특별비상근무 실시

장수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쓰레기 발생에 따른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화동가족휴가촌, 토옥동계곡 등 주요 관광지 12개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쓰레기 수거 운반을 위해 6개반 27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처리 ‘기동처리반’을 편성, 피서지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과 투기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나가고 있다.
특히 쓰레기 수거실태 점검반을 편성, 읍면별 유원지 내 쓰레기를 수시 수거하고 롤온박스를 수시로 교체하는 등 오는 15일까지 특별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피서지 주변의 쓰레기 불법투기 및 방치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등 각종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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