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장수군 여름방학 중고등학생 집중교육 프로그램 마쳐(3.7매)
장수학당, 장수꿈의학당 각각 수료식 가져

장수군과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방학기간 추진해 온 맞춤형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장수학당(고등학생)과 장수꿈의학당(중학생)이 16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교육관계자, 학생,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고등학교와 장수중학교에서 각각 수료식을 가졌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장수군수 장재영) 주관으로 운영된 장수학당과 장수꿈의 학당은 방학기간 맞춤형의 집중교육을 통해 관내 중고학생들의 실력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3일과 26일 각각 개강식을 갖고 국어, 영어, 수학, 과탐(고), 사탐(고), 구술면접(고) 등 집합교육을 실시해왔다.
장수학당은 장수고등학교와 산서고등학교 관내고 학생들이 참여, 총 116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윤준수 학생 등 성적우수학생과 모범학생 10명에게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모범상을 수상했다.
장수꿈의학당은 장수중학교를 비롯해 6개교 학생 68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강선아 학생 등 성적우수학생과 모범학생 6명이 우수상과 모범상을 수상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인 장재영 군수는 “장수학당과 장수꿈의학당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지역인재를 배출하는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