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은 19일 도당 부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300여명을 인선, 발표했다.
부위원장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을 지낸 백병걸 전북대 교수와 김경선 전 순창부군수, 강호현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의장, 박병두 산업경영기술원 회장, 이경수 국제협력단 부총재, 윤상무 전주안과 부원장 등이 인선됐다.
당내 화합을 위한 당협위원장 대표에는 김종훈 고창부안 당협위원장을 도당 수석부위원장에 위촉했다.
대변인은 김경아 전 전주MBC아나온서와 허상돈 전 전주일보 정치부장이 선임됐다.
정운천 위원장은 “1개월여 걸린 도당 당직자 인선을 일단락 한다”면서 “신속한 대선체제 전환을 위해 조만간 도당 차원의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고 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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