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서면 주민자치위는 산서면에서 생산된 기능성 쌀(2kg) 25포와 보리(2kg) 25포, 사과 3박스를 나사렛 병원에 전달하는 등 장수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이강일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발전을 위해 농산물 구입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싶다”며 “향후 산서면 오성리 일원에 오성문화원을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산서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2011년 4월 13일 나사렛 의료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그동안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사과, 양파, 한과 등 총 5100만원을 판매하는 등 장수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