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이날 장기정 건설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주요 참석인사들의 인사와 축사, 준공테이프 절단,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팔공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구락복지회관은 총 3억6600여만원이 소요된 사업으로 대지면적 709.7㎡, 건축면적 204.7㎡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해 12월 준공식을 갖게 됐다.
장재영 군수는 “ 복지회관이 효를 실천하는 화합의 장소이자 주민 건강증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을의 매력발굴과 자원개발로 구락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이어 마을주민들은 노인들을 초청, 경로잔치를 마련하는 등 화합의 자리를 통해 훈훈한 연말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수=이재진 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