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부동산종합공부 시스템은 오는 2015년까지 3단계로 진행되는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최종적으로 18종의 부동산관련 공부를 통합・발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군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1단계 설치를 완료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개별공시지가 등 지적공부 7종과 일반건축물, 집합전유부 등 건축공부 4종 등 총 11종을 통합한 부동산종합공부를 본인 소유의 토지에 한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원과 탁용근 담당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들은 한눈에 토지와 건물에 대한 소유자, 면적, 건물용도, 토이이용계획 등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증명서 발급을 위해 기존시스템과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며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