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문기)는 8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업무보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사 각 팀별 ‘12년 성과 및 ’13년 중점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일등지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문기 지사장은 지사운영 방침으로 ◆첫째, 경영진이 아니라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움직이는 지사, ◆둘째, 무한경쟁시대에 전 직원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공사존재가치와 비전의 명확한 인식, ◆셋째, 변화된 환경에서 거침없는 도전 생존, ◆넷째, 지역사회에서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지자체의 정책파트너로 각자의 역할정립을 강조했다.
따라서 전 직원이 열정와 도전 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에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새해 목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무진장지사 ‘13년 예산은 286억원으로, 상반기까지 70%에 해당하는 200억원에 대해 조기집행 목표를 수립하고 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며, 3현(현장에서, 현물보고, 현장해결)주의를 실현하여 신속한 민원해결과 사업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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