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찾아가지 않은 채권이 17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에 따르면 장기미상환 지역개발채권은 20,441건에 17억 6700만원이며, 홈페이
지를 통해 공개키로 했다.
이번 상환대상은 지난 1998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까지 매입해 지난 해 10월
까지 찾아가지 않은 채권이다.
도는 채권 세부내역을 오는 16일부터 전라북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에 공개
해 찾아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도에서는 이번 상환을 위해 NH농협은행이 보유한 자료를 제출받아 행정안전부의 주민전
산망을 활용, 주소를 확인한 후 미상환내역을 개별우편으로 발송했다. 또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하도록 했다./김은숙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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