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013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합리적인 시장가격 형성을 위해 설치기준단가에 보조율을 적용하던 방식에서 에너지원별 용량별 정액보조금 지원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전북도는 올해 총 12억원(도 6억원, 시군비 6억원)을 투입, 600가구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단독 공동주택 건물 소유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212-708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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