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육성사업에 5개 업체를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보유하고, 발전이 기대되는 우수소상공인을 선정해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소요경비의 75%(업체당 10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지원받은 6개 업체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평균 15.7% 상승한 것은 물론 35개의 가맹점 개설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육성팀(717-1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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