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을 추구하는 특화사업으로 전북은 지난해 전국 39개 사업 중 A등급으로 선정되면서 올해도 가장 많은 지원금을 거머쥘 수 있었다.
특히 지난 3년간은 청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버 및 영세자영업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도내 친환경부품소재 및 식품가공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공급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양성기관별로 모집하며, 직무소양교육 등 공통과목·기업체 현장실습·과정별 전문교육과정 등으로 구성 3~5개월간 진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시 가장 중점이 되는 취업률 80% 이상을 목표로 삼아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이수, 취업전략, 사후관리까지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