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은 ‘새만금알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1회전라북도지사배 전국모터사이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모터사이클연맹(이하 KMF)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새만금경제청과 KMF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참가선수 200여명을 비롯, 관람객 3000여명이 운
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만금경제청은 원활한 경기운영과 교통대책,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지원 등 대규모 행사진행을 준비 중이다.
새만금경제청 우시언 청장은 “이번 대회는 새만금을 알리기 위해 새만금경제청과 KMF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새만금을 찾은 관람객들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새만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은 문화체육부 산하의 사단법인 공익단체로 1970년에 설립돼
1981년에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의 회원이 됐으며, 모터사이클 이용자의 안전과 권익보호 및 한국의 모든 모터사이클 경기를 관장하는 한국 유일의 단체다./김은숙기자myiope@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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