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서 5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터사이클 대회가 열린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은 ‘새만금알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1회전라북도지사배 전국모터사이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모터사이클연맹(이하 KMF)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새만금경제청과 KMF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참가선수 200여명을 비롯, 관람객 3000여명이 운
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만금경제청은 원활한 경기운영과 교통대책,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지원 등 대규모 행사진행을 준비 중이다.
새만금경제청 우시언 청장은 “이번 대회는 새만금을 알리기 위해 새만금경제청과 KMF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새만금을 찾은 관람객들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새만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은 문화체육부 산하의 사단법인 공익단체로 1970년에 설립돼
1981년에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의 회원이 됐으며, 모터사이클 이용자의 안전과 권익보호 및 한국의 모든 모터사이클 경기를 관장하는 한국 유일의 단체다./김은숙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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