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과 방화동가족휴가촌이 여름 휴양지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예약신청을 받은 결과 홈페이지 접속 서버가 다운되고 예약시작 1시간 만에 예약이 끝났다고 4일 밝혔다.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에 위치한 와룡자연휴양림과 번암면 사암리에 위치한 방화동자연휴양림은 빼어난 산림과 계곡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휴양지로 오토캠핑장, 평상, 취사장 및 화장실 등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이용료도 저렴해 사계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장수군은 내년 5월까지 방화동 자연휴양림에 목재문화 체험장과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체험동 5동을 조성 중에 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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