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소방설비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2억 5900만원을 들여 스프링클러가 없는 요양시설 13개소에 대한 소방설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일부 노인요양시설에 소방설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요양시설에 소방설비가 갖춰질 수 있게 됐다”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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