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정신보건센터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보건소에서 정신질환자 및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제미래병원 유일한 과장이 ‘우울증의 예방과 극복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이후에는 버블쇼 등 가족행사도 진행됐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를 둔 가족의 경우 가족들간의 화합을 통해 적극 대처해 나간다면 우울감이나 정서적 부담감이 완화된다”며 “가족 여러분의 도움이 가장 절대적”이라고 말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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