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과 다툼이 이어지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먼저 다음달 중 프로그램 참여 대상 아파트를 선정해 늦어도 8월 중에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는 층간소음 줄이기 에티켓 10선을 제작, 배포하고 민원발생 시 대화 등을 통한 해결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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