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청렴동아리 ‘청학(淸學)동 맑은 교육’은 25일 ‘함께하는 전북교육, 행복한 변화의 시작은 청렴’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캠페인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2013년 공직자 특별 청렴교육' 참석 학교장, 행정실장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학동 맑은 교육’동아리 회원들은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요약문 배부를 통하여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등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을 제시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공익침해해위 신고센터 1398’ 홍보게시물을 통하여 공직자나 공공기관과 관련된 부패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신고활성화를 촉구했다.
한편, ‘청학동 맑은 교육’ 동아리는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 및 청렴홍보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조직되었으며, 본청 감사담당관,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청렴업무담당자 3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