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병설유치원 4곳과 중학교 1교가 3월 1일자로 개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설 학교로는 전북혁신도시내 유입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36학급 규모로 전주온빛중학교(전주시 덕진구 장동 179-4번지)가 새롭게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전주삼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군산월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리백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제 치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병설유치원 4곳도 3월 1일자로 개교한다.
또한 전주만성초와 전주만성초병설유치원이 각각 36학급과 3학급 규모로 전북혁신도시 내인 전주시 완산구 중동 307번지에 이전하여 신설됐다.
한편 내년 3월에는 단설유치원이 군산과 임실에 각각 개원하며, 전북혁신도시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1교씩 개교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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