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선 맛좋은 장수 농산물과 장수군의 앞선 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장수군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인 29일부터 31일까지‘한우랑사과랑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메인 행사장인 의암공원 내 다목적 체육관에 조성되는 ‘한우랑사과랑 주제관’은 1,634㎡ 규모로 특설장수홍보관, 장수한우관, 장수사과홍보관·사과품평관, 레드농산물관, 가공식품관, 친환경농업관, 웰빙건강관, 이벤트관, 말레저문화산업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에선 사과, 한우,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 대표농축산물의 역사 및 현황과 친환경 농산물 및 농자재, 다양한 가공식품 및 요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오미자 족욕체험, 네이아트, 마사지 등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승마체험, 인형극, 매직콘서트, 동물농장, 미니호스 전시 등 신나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을 기대된다.
또한 주제관 앞에선 오미자 진액담기, 케익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오미자 와인, 오미자 슬러지 시음 시식행사가 진행돼 오미자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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