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은행의 자체 전산망과 금융결제를 연결하는 장비에 장애가 생기면서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금융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오전 9시께부터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뱅킹과 현금입출금기(ATM)에서 타 은행으로 이체하는 서비스가 일부 불통이 되거나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자체 전산망과 금융결제망 장비에 이상이 생겨 과부하에 따른 문제로, 장비 교체작업을 통해 1시간가량 지연된 관련 서비스를 정상화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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