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전북도청이 주관하는 ‘2015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이 24일 오후 3시 전주 향교에서 열린다.
우리말 가꿈이 사업은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이다.
올해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대학생 60여 명, 고등학생 30여 명은 모둠별로 거리 홍보, 공공언어 평가, 방송언어 모니터링 등 우리말?글 사랑과 관련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우리말 가꿈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안녕! 우리말’과 지역민들의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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