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 초청 간담회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8일 녹색어머니회(회장 최현영)임원진을 초청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갖고 그간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앞장서온 공로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신일섭 서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경찰서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한 스쿨존 내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학교앞 교통근무를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녹색어머니회는 3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 지도를 목적으로 조직되어 고창 어린이들의 등학교 안전을 책임지며 봉사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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