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1일 술에 취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부순 김모(39)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달 23일 오후 9시 20분께 전주시 송천동 이모(67)씨가 근무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발로 3차례 차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씨는 평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아파트 관리를 잘 못한다는 생각에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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