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0분께 정읍시 등천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7㎞ 호남터널부근에서 도모(73)씨가 운전하던 22.5t트럭에서 불이났다.

이 사고로 트럭 일부와 짐칸에 있던 복분자 술 104상자가 소실되고 728상자가 불에 그을려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운전자 도 씨는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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