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전북지역 청년 일자리와 청년창업 현황에 대한 검토, 진단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한다.

도는 4일 오후 2시부터 전북도청사 중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김항술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소상공인희망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확대와 청년 창업 활성화정책 세미나’를 연다.

이날 행사는 1부 ‘정책세미나’와 2부 ‘청년명사’ 특강으로 나눠진다. 1부에서는 송영남 전북대 경제학과 교수가 ‘청년일자리 및 청년창업 정책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참석자들과 정책토론을 갖는다.

2부는 장소를 전주대 온누리홀로 이동해 오후 3시30분부터 두 시간동안 신 위원장이 청년특강을 갖는 한편,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 정책 등과 관련해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청주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13년 7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일자리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이듬해 10월 장관급인 청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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