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가족 2가구를 위로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익산교육청은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온 후원금으로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2013년 5월부터 익산보훈지청이 추진하고 있는 보훈가족 힐링 멘토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익산교육지원청은 보훈가족 2가구와 결연을 맺고, 그동안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지원해 왔다.
류지득 교육장은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준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결연을 맺은 보훈가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