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8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358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경쟁력강화와 정보격차해소,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 3개 분야·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도는 정보화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선도마을을 육성 지원하는 한편, 워크숍을 개최해 개선방안 마련과 우수마을 견학 등을 시행해왔다.

도는 현재 39개 정보화마을 중 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된 상태다.

이태현 전북도 정보화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의 내실을 기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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