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미
▲ 김영빈

 

 

 

 

 

 

 

 

 

▲ 박예린
▲ 이관석

 

 

 

 

 

 

 

 

 

이리공업고등학교 육상부가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의 전망을 밝게했다.
  이리공고 육상부는 대회 첫날인 5일 열린 해머던지기(여고부)에서 박예린 선수가 50m 50cm를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서 개최된 해머던지기(남고부) 경기에서도 이관석 선수가 61m 65cm를 던져 1위를 차지했다.
  8일에는 지난 카타르에서 있었던 아시아 청소년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빈 선수가 남고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포환던지기 김나미 선수도 은메달을 따내면서 이리공고 육상부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관석 선수와 박예린 선수는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하여 대회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며, 김영빈 선수는 지난 아시아청소년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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