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하는 고민과 함께 '물놀이에서 어떤 수영복을 입을까'하는 고민에도 빠지게 만드는 시기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1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Cool Snmmer 비치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엘르/아레나/레노마/레이지비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주점은 67일간 7억원 가량의 다양한 타입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최대 40%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엘르 비치웨어(남/여) 3만9,500원/5만9,500원, 아레나 비치웨어(남/여) 3만9,000원/4만9,000원, 위터레깅스(남/여) 5만400원/5만3,600원, 레이비지 보드숏 4만9,000원 등 폭넓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브랜드별 10만원부터 30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백, 트레블백, 이너팬티 등을 한정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올여름은 긴팔소매 수영복인 '래쉬가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래쉬가드는 스판덱스와 나일론 등 기능성 소재로 만든 스포츠의류의 한 종류다.  
최근 패션업계 전반에 활동성을 강조한 '스포티즘' 열풍이 불면서 래쉬가드는 수영복을 대체하는 패션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엘르/레이지비의 레쉬가드를 5만4,500원/3만9,000원에 판매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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