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우리나라 산업 전 분야에 대한 구조와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10일부터 새달 14일까지 도내 약 1만 3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11월~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최관봉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은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