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7월부터 도입되는 임금피크제로 절감되는 인건비를 활용해 직원을 채용한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임금피크제로 절감되는 인건비를 활용, 올 하반기 일반사무직원(C3) 20명을 채용한다.

특히 일반지원자 뿐 아니라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잠재역량을 갖춘 인력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반 사무직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8일부터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원서는 오는 18일부터 새달 3일까지 받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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