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수 총장.

전주비전대가 대학 생존을 위한 전체 로드맵으로 취업률과 함께 취업의 질을 함께 고민하는 ‘엑소더스 2025’를 발표했다.
  22일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은 전주비전대학교 한영수 총장은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학 생존을 위한 전체 로드맵으로 ‘엑소더스 2025’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TF팀을 구성, 8월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총장은 “엑소더스 2025는 전임 총장과 교직원들이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취업률 측면에서 대외적으로 ‘취업 명품대학’이라는 높은 위상을 얻은 비전대의 장기 발전 전략으로 이제는 취업률과 함께 취업의 질을 함께 고민하고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재학생 충원율을 높여 나가는데 전력투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총장은 취임 이후 활동에 대해 “취임 하자마자 대학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준비와 대학의 급한 현안을 함께 챙기느라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대학 전반에 관한 일을 빠르게 파악하고 향후 운영에 대한 구상도 그만큼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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