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건설의 날'을 맞아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삼흥종합건설(주) 정대영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삼화건설사 윤방섭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청목건설(주) 박형식 대표와 신신토건(주) 강신길 대표, (유)성일토건 김희구 대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대영 대표이사는 1982년 건설업에 투신한 후, 1994년 삼흥종합건설(주) 대표이사로 취임해 현재까지 33년간을 건설업에 종사하며, 현장경험으로 축척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최고의 품질을 추구해 고객만족을 실천했다.
특히 견실시공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방안 강구에 앞장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공정 제도와 관행의 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범법자 갱생에 기여한 공로 및 장학금 기부, 비인기 체육인 지원 등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열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주)삼화건설사의 윤방섭 대표는 45년간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실무경험과 관리능력을 겸비한 건설인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기업가 정신으로 국민편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윤리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목건설(주) 박형식 대표는 국민 편익사업 성실시공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업자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로, 신신토건(주) 강신길 대표는 탁월한 경영능력과 품질향상, 지역환원산업에 동참한 공로로, 여성전문건설인인 (유)성일토건 김희구 대표 역시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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